2015년도 제58회 보화상 본상 수상자 박무영 씨가 시상금으로 받은 350만원을 네팔 지진피해지역 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지난달 25일 국가적인 재난(진도 7.9 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네팔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5월 12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현재 신시장에서 박무영 내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연말연시와 명절에는 남들이 모르게 수시로 불우이웃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무영 씨 부부는 국가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국민들에게 작은 돈이지만 삶의 희망을 찾고 재기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지정기탁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뜻있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 계좌번호 : 759-17-002011(경북공동모금회)☎054-84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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