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북부 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안동시 한 대형마트에서 여성‧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주민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성‧아동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홍보하고, 주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 경북경찰의 의지를 재확인 시키는 한편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주고 받기도 했다 .
행사에 앞서 김치원 청장은 안동 해바라기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였는데, 해바라기 센터는 경찰관, 전문상담사, 간호사 등이 상주하면서 가정‧아동‧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지원, 쉼터연계 등 피해자 조사와 보호를 전담하며,
경북지역에는 안동과 포항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김천에서도 개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경북지방경찰청여성청소년보호계>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과 함께한 권영세 안동시장, 김병우 안동경찰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등이
쇼핑나온 한 가족과 함께 환한 얼굴로 정담을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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