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와일드카드, 30대 자살기도자 1시간여만에 구조 성공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 강남파출소는 지난 21일 새벽, 술을 마시고 죽고 싶다는 문자를 어머니에게 보낸 후 자살을 시도한 30대 남성을 자살신고 1시간여만에 구조 하는 민첩한 대응능력을 발휘해 홍익 안동경찰의 명예와 자부심을 재확인시켜줘 귀감이 되고 있다.
청송 진보에 거주하는 자살기도자인 이OO는 어머니에게 자살 의심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였고, CCTV를 통해 차량의 위치를 확인한 청송경찰서에서는 안동 강남파출소에 공조요청을 했으며
이에 안동강남파출소에 근무중이던 이교삼 경위와 이창화 경사가 나서 차량의 위치추적 결과를 토대로 주변 장소를 수색, 10여분만에 차량을 발견 했으며, 이후 자살기도자를 끊임없이 설득하여 귀가조치 시켜 동료들의 축하는 물론 홍익안동경찰의 시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주위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과>
이교삼 경위 이창화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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