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면서 소방안전 배워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부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은 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안동소방서 청송119안전센터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했다.
28일 청송안전센터(센터장 김원택)에 견학 온 부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5명은 소화복을 입고 안전모까지 착용한 뒤 소화기․소화전을 어린 고사리 손으로 직접 체험한 후 이른 더위에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물놀이 사고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처음에는 무서워 머뭇하던 아이들도 소방관들의 안내에 따라 물소화기 안전핀을 뽑고 시뮬레이션 화면의 불꽃을 향해 소화기 손잡이를 눌러 꾹 눌러 진화에 성공하자 아이들의 얼굴에 자신만만한 웃음이 가득했다.
부남초 병원유치원 선생님은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 등 다양한 체험하니 너무 좋았고, 원생들에겐 소방안전에 대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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