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대가야희망+ 와 민간 후원을 연계하여 덕곡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을 철거하고 새집을 지원했다

대상자 조부자(가명) 가구는 50년 이상 된 한옥 지붕이 일부 붕괴되어 주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사례사업비로 임시로 기둥을 받치는 등 노력을 하였으나 올해 비가 많다는 예고도 있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고민하던 중

대구 수성라이온스클럽 표현상 회장 이하 회원들의 후원결정으로 씽크대 등 조리시설과 샤워시설을 모두 갖춘 컨테이너 주택을 설치하게 되었다.

표현상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클럽의 이념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곽용환)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선 이웃사랑이라는 이념아래 선뜻 지원을 결정 해 주신 수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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