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여러분 힘내세요!” 해외동포 가족 위문방문
12일 오후 2시 해외동포(독일 히르스혼시 거주) 가족이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26년전 독일 히르스혼으로 이민을 가 살고 있는 조숙현씨 가족(4명)은 뉴스로 본 한국의 소방관들의 처우에 관심을 가지던 중 독일 히르스혼시와 비슷한 하회마을을 방문한 뒤 하회마을을 관할하는 풍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독일에서 직접 가지고 온 밥솥, 식기건조기,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조씨는 “언제 어디서든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순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소방관”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한국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백종갑 센터장은 “풍산119안전센터를 위문방문해 준 해외동포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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