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5년 3월부터 월 1회 농촌 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참여인원은 총 7명으로 희망나눔담당 포함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와룡면 서현리 마을을 찾아 현장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긴급복지제도 안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한 참가봉사단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등 18개 단체 40여명이 참가해 물리치료, 방충망 수리, 장수사진 촬영, 전기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마을주변 환경 정비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봉사단체와의 밀접한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농촌 오지마을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행복안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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