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메르스 확진환자 166명, 사망자 24명 등 감염환자의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김종록)는 지난 18일부터 청도역 광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알코올 물티슈를 제공하는 등 메르스가 종식할 때까지 예방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혀 지역민과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청도 이미지에 큰 신뢰감을 전해 주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메르스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를 위해 힘을 써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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