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최희선의 한여름밤의 축제'
7.25(토) 상주 북천 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집 앨범 '매니악' 발표회 ... 삼백시티 수록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 중인 뮤지선 ‘최희선’씨가 지난 5.22일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음반을 제작 했으며,
이는 기타 연주곡 (제목 : 삼백시티)으로 상주는 '평화롭고 정겨운 도시'라는 내용으로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던 ' 최희선 앨범 2집 매니악' 발표회를 오는 7월25일(토) PM 8시부터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펼친다며 일정과 게스트 등 내용을 공개했다.
'삼백시티'는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너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에 이어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뮤지션 최희선씨는 상주에서 태어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키타 연주에 천재적 소질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어 서울로 상경, 우리나라 유명 대중음악 그룹에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둥지를 틀고 20여 년간 가왕 조용필과 함께 밴드 리더로써 호흡을 함께 하고 있다.
앞서 이상인 상주경찰서 인권위원장은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대 도시민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상주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준 높은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최씨는 “이번 고향에서의 공연을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고향의 어르신들과 선후배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었다 .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2집앨범 발표회는 '한여름밤의 축제'라는 타이틀로 김태화/이철호/김종서/장은숙 외 유명가수 가수등과 함께 한다.
최씨는 현재 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때론 감미롭기만한 그의 일랙 키타 소리에 휘감길 그날이 기다려진다.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벌써 시작 된거야!" 라며 야릇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런 모습들 지켜 보는 당신도 진정한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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