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태국여성고용, ‘명함형 광고지’ 이용 성매매 사범 검거
안동경찰서 (서장 김병우)는 7.13(월) 저녁 안동시 정상동소재 00모텔에서 안동시내일원에 ‘홈타이 맛사지’라는 상호의 전단지를 학교주변 및 여관등지에 배포하여 이를 보고 접촉하는 불특정의 남성들을 상대로 맛사지를 빙자한 성매매영업을 한 업주와 종업원 및 성매매 여성을 검거했다.
이들 업주는 태국여성(37세, P씨, 2015. 6. 3입국) 3명을 고용, 차량을 이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해 왔으며, 원룸, 모텔, 아파트 등 성매수남이 요구하는 장소로 아가씨를 공급해 온 혐의다.
안동경찰서에서는 이들에게서 성을 매수한 남성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이번과 같은 명함형 전단지를 이용하여 성을 사고파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생활질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