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첫 번째 체험교실 운영.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김해경)에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개장됨에 따라 하계 방학기간 중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번 강좌는 경산이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삼성현의 사상과 업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지역 지역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육과 더불어 자신이 직접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강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체험 강좌는 3개반(원효․설총․일연)으로 총 9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 20~24까지이며, 운영은 8. 4~8. 20로 각 반별 주 3회 실시한다.
삼성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키즈퀴즈'를 비롯하여 국궁장 체험, 삼성현 캐릭터를 활용한 T셔츠 만들기 및 화왕계 꽃 장식액자 만들기 등 이론 강좌를 병행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경산시립박물관(경산시 사동)’ 에서 ‘삼성현역사문화관(남산면)’까지 오고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문화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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