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볼링동호인들의 축제가 될 ‘제1회 탁촌장배 경상북도 OPEN 볼링대회’가 7월25일(토)과 26일(일) 이틀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볼링협회(회장 조봉현)와 경상북도볼링협회(회장 장황동)가 주최·주관하고 (주)탁촌장(대표 탁상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5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1차 경기가 치러지고, 마지막 날인 26일 단체전 2~3차 경기가 이어진다.

개인전은 6게임 합산점수로, 단체전은 3인조 18게임 합산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팀은 트로피와 상장, 훈련보조금 등이 수여된다.

‘제1회 탁촌장배 경상북도 OPEN 볼링대회’는 중소기업이 지역 스포츠 저변확대와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탁촌장은 마가공식품(안동참마보리빵, 하회탈초콜릿, 참마쌀국수, 참마떡볶이, 참마쌀떡국 안동참마+)을 이용해 6차 산업의 성공신화를 쓴 곳으로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자료제공,안동시볼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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