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특별방범활동도 병행, 범죄예방캠페인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9월 22일 저녁 7시, 안동대 주변 송천에서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사전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실시 중에 있는 추석전 특별방범활동도 겸하여 실시했다.

곽병우 경찰서장은 “ 작년에 이어 올해 안동지역에 두 번째로 설정된 여성아동안심구역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확보 등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 추석전 특별방범활동도 차질없이 전개하여 모두가 평온한 추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이 실시된 안동대 주변 송천지역은 작년 안동 옥동에 설정된 여성안심귀가구역에 이어, 올해 안동에 두 번째로 설정된 여성안심귀가구역이며, 참수리 보안등과 여성안심귀가도우미집, LED현출안내표지판, 블루투스기능이 탑재된 비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할 파출소에서는 이 구역에 대해서 집중순찰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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