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
안동진명학교, 모교와 경상북도 명예 드높여
[뉴스경북/사회부 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는 10월 21일 ~ 23일(2박3일) 전남 순천에서 실시한 제30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상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 대회는 2차에 걸친 예선(1차예선- 각 시군대회/2차예선-각 도대회) 대회에서 1등 팀만을 선별하여 실시하는 수준 높은 전국 대회로,
본교 댄스팀인 JM패밀리(학생 양승영 외 7명)는 공연 분야 대상을 수상하여 본교와 경상북도의 명예를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 학생부 분야에서 사공유진 학생(고1)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부상으로 각각 50만원과 15만원의 상금도 함께 수상했다.
공연분야 전국 1위와 자기권리주장분야 전국 2위를 수상한 진명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즐겁게 생활하겠으며, 어떤 일에던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조재일 054)85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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