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순)는 지난 10월 21일(수)~ 22일(목) 2일간, 경북 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일대에서 KT&G영주공장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KT&G영주공장(공장장 김대영)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불우계층에게 장판 교체, 노후된 주방시설 교체, 도배 교체, 상수도 연결 등 다양한 분야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었으며, 대한적십자 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경일)에서 집안정리 정돈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불우이웃 집수리 봉사활동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기업체봉사단과 자원봉사단체, 영주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의 연계 활동을 실시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의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권영순 소장은 “ 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기업,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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