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는 2015년 10월 30일(금) 13:30 ~ 14:30 사회복지법인 안동성좌원을 방문하여 ‘2015 찾아가는 사랑 나눔 공연 해(happy)바(virus)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성좌원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진행된 행사로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 나눔 공연을 한층 더 발전시켜 본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 플루트 동아리와 강사(장애영) 선생님의 재능기부 연주가 함께 펼쳐져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해바 콘서트의 의미는

1. 행복한 기운을 멀리 전파하자는 의미,

2. 해바라기처럼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을 가지자는 의미,

3. 해봐! 해보자는 자신감을 갖자는 세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얼쑤 풍물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콘서트는 뒤를 이어 전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 자기권리주장분야 전국 2위를 수상한 사공유진 학생의 자기권리주장, 다음으로는 플루트 연주(플루티스트 장애영)와 차임벨 공연이 이어 졌으며, 대구교대안동부설초 플루트동아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와 본교 교사(이종욱, 이상목) 2중창과 함께 마지막 공연인 JM 패밀리의 댄스 공연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사랑 나눔’공연은 학생들이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 활동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을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본교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행사관련사진제공/안동진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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