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장, 범인검거 유공 포상

은근과 끈기로 주택가 여성속옷 절도범 검거 유공직원 포상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 곽병우 서장은 11월 3일(火) 오전 태화지구대를 방문, 지난 9월 29일 주택가에 무단으로 침입, 빨래건조대에 있는 여자속옷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 황 모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순경 최윤종과 경위 최규승 등 유공직원에 대해 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표창수여 이후 태화지구대에 당일 근무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과 오찬간담회를 열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동경찰서장은 “ 여성상대 범죄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오는 등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 주변 CCTV분석과 탐문 등으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노력해준 지역경찰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자료제공,생활안전과 담당 경감 신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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