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이정길)은 내년 봄 관내에 공급할 벼 종자 3,910톤을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수매한다.
이번에 수매될 정부 보급종은 경북도내 4개 지역(안동, 예천, 문경, 상주), 422농가 657ha의 채종포장에서 생산된 종자가 대상이다.
수매품종은 7품종 3,910톤으로 운광벼 342톤, 삼덕벼 198톤, 하이아미 130톤, 삼광벼 480톤, 일품벼 2,132톤, 새누리 555톤, 백옥찰 73톤이다.
수매가격은 2014년산 공공비축미 특등가격(산물 kg당 1,490원)으로 우선 지급되며, 차액은 2015년산 공공비축미 가격이 확정되면 추후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관계자는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 고품질 우량종자가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수매 후 종자 보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좋은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이정길 지원장, 이균재 주무관(054-858-5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