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효진)은 지난 30일 복지관 교육장에서 경상남도 18개 시·군소재 활동지원기관 전담인력(실무자)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상남도 13개 시군구, 28개 활동지원기관의 40여 명 전담인력이 교육에 참석 하였으며, 삼육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종화 교수(장애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활동보조인서비스 방향 모색), 폭력예방 통합 전문 백연연강사(발달·지체장애인의 성 및 성행위 대처방법)를 초빙하여 전담인력(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석한 전담인력 중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도 기대되지만 경남에 소재한 활동지원기관 실무자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관간의 교류적인 관계망 형성도 자연스럽게 형성되니 뜻 깊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무자는 “교육을 통한 지식습득을 하게 되어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을 보냈다 ”라고 말했다.
경남장복은 앞으로도 전담인력의 전문성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경남장복 복지사 정유성>
▶정종화 교수(삼육대학교 사회복지과) 초빙 - 제1교시 '장애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활동보조인서비스 방향 모색'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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