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영주시 소재 강원연탄(대표 황영호)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연탄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사례로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연탄이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21,000장(945만원상당)으로 풍기읍(1만장), 안정면(7천장), 봉현면(4천장)에 전달했으며.
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105세대(풍기읍 50가구, 안정면 35가구, 봉현면 20가구)에 각각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라고 풍기읍 주민생활지원 주무관이 전했다.
한편 강원연탄의 연탄나눔은 7년전 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금까지 77,000여장의 연탄을 전했다고 말했으며 한사코 그렇게 널리 알려지는 것에 대해 과분하다며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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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탄 황영호 대표는 “단 한 장이라도 소중한 곳에 보람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풍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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