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6일(월) 오전 9시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을 준비로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봉사자는, 선주원남동에 거주하는 수급자(장애인) 가구에 대해 겨울맞이 집안 대청소와 거실 겸 주방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다.

서비스를 받은 권○○(48세)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청소를 제대로 못해 집안 환경이 열악했는데, 묵은 때를 벗겨내듯 새집으로 변화시켜준 구미시와 LG Display(주)노동조합 구미지부 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준 LG Display(주)노동조합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오아시스 House 사업』으로 많은 저소득가구가 지원을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시민밀착형 토탈 서비스로 각 단체․봉사자별 개별 지원되는 집수리 서비스에 대하여 이사부터 집수리까지 희망하는 서비스를 좀더 체계적으로 토탈․원스톱으로 대상자에게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현재까지 관내 15가구가 지원을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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