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대학교 내 조성, 대학생 호국정신함양 교육장으로 활용 기대 ◆

◆ 개관 기념 23일(월)까지 연평도 포격 도발 및 현충시설 사진전 개최 ◆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과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경북전문대 교내 전국대학 최초로 호국영웅광장을 조성했다.

호국영웅광장은 6․25전쟁 영웅들의 업적을 일상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경북전문대 학생들의 복합교육문화시설인 현암아뜨리움 1층 공간을 활용하여 설치한 것으로 국가보훈처 대통령 업무보고의 주된 현안인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호국선양시설물이다.

이 광장에는 이달의 6․25전쟁영웅 등으로 선정된 대구경북 호국영웅들의 업적과 사진이 담긴 포스터 게시대와 호국영상자료를 송출할 수 있는 홍보 비전이 설치되어 있으며, 개관을 기념하여 이달 23일(월)까지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안보특별사진전과 경북북부지역 현충시설 홍보사진전을 개최하여 호국정신함양 교육장으로서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서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의 뜻을 되새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나라도 주요 선진국처럼 호국영웅에 대한 뜻을 가까이에서 기억하고 후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별, 학교별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자료제공,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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