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표 성주소방서 서진석 소방위, 연구논문 학술상 수상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가 26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제6회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심포지엄에는 전국 소방관서와 학회․유관기관․단체의 화재조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시․도 소방본부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와 화재조사활동 사진전 등이 진행되었으며,
경북도에서는 성주소방서 서진석 소방위가 ‘태양광발전설비 접속함 트래킹화재 연구’란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재조사가 블루오션(Blue Ocean)임을 명심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져가는 화재 양상에 소방이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이루어져 한다.”며,
“신도청으로 이전과 함께 화재조사 분석연구실에 첨단 감식장비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화재조사 전문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자료제공,대응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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