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소속11개시군(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은 지난27일 오후1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홍보전을 개최했다.
각 시군별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관광홍보물 및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를 실시하고 대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과OX퀴즈,스탬프 투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외국 관광객 및 서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또한,전통 탈 만들기 체험,전통다례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장 방문객들이 몸소 경북북부권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 행사 참가자는“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북부권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면서“가족들과 함께 경북북부권으로 연말연시 여행을 가려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시군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외국인들이 참석했다.”며“백두대간의 잘 보존된 자연과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협곡열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있는 경북북부권으로 많은 겨울 여행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자료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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