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봉사단,‘삶의 온기를 나누는’목욕봉사 실시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민육기)는 3일(목) 직원 5명, 수용자 3명, 교정위원 1명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을 지역 복지시설에 보내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보라미 봉사단은 청송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아름다운 실버타운」을 방문하여 노인성질환을 앓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도왔다.
목욕봉사 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른신들은 “날씨도 춥고 기운도 없어 목욕하기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목욕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육기 소장은 “나눔과 배려를 통한 봉사 정신 실천을 위해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삶의 온기를 나누어 주고 믿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정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자료제공,사회복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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