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독거노인응급안전점검’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월 8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복지사업 우수지방자치단체 합동 시상식에서 역점사업 이행 부문 ‘독거노인응급안전점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문경시는 이번평가에서 IT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 댁 내 응급호출 장비와 화재 및 가스 감지센서의 유지관리 및 전수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응급상황에 신속하기 대처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6명의 응급관리요원과 41명의 생활관리사에게 소속감과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해 종사자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장비 오작동률을 줄이는 등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독거노인 응급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고독사제로화는 물론 화재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온정이 있는 복지 문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