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제6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가 12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명난 무대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 주관하는 안동사투리대회는 생동감 있고, 정감 있는 말투에 안동 사람들의 실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안동의 대표 문화행사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동노래 “껴껴껴”와 2013년 경상북도사투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경남․이은솔” 학생의 사투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 결과 정진연,배연희,권재헌(안동시 송천동)의 '저승사자 날 델러 오거던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상에는 손정일(성곡동) '순한 안동사람'이 차지 했으며 총 7팀이 선정 수상 되었다.
안동문화원 홈페이지(www.adcc.or.kr)
(안동문화원 054-859-0825)
제6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수상자 내역
번호 |
상 명 |
참가번호 |
성 명 |
주소 |
제 목 |
1 |
대상 |
8 |
정진연, 배연희, 권재헌 |
송천동 |
저승사자 날 델러 오거던… |
2 |
최우수상 |
5 |
손정일 |
성곡동 |
순한 안동사람 |
3 |
우수상 |
2 |
울란마리사 |
와룡면 |
비결 알고 시프먼 연통주소. |
5 |
장려상 |
9 |
강명임 |
송현동 |
있을 때 잘하시더. |
6 |
장려상 |
6 |
김혜숙 |
정하동 |
안동포 질쌈 땜시 울 어매가 고생 디게 했니더. |
8 |
인기상 |
4 |
김공익 |
옥 동 |
어매, 내가 그꾸 만문나? |
9 |
인기상 |
14 |
최선희, 황해순 |
안막동 |
아지매들의 일상적인 이바구 |
[행사관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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