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 회장이 지난 8일 평화동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생계가 곤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써 달라고 쌀120㎏을 평화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작두타기부문 명인으로서 작두타기보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송옥순 회장은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예술제 등에 초청․참가해 토속 전통문화인 작두타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5 행사시 “안동제비원성주풀이 완창공연”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림은 물론, 공연수익금 대부분을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돕는데 사용해 오고 있다.
송옥순 회장은“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므로 한파가 몰아치는 계절에 많은 분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면서 밝고 희망찬 행복 안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자료제공,평화동 희망복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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