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 소비자 상담실 31주년 결실 맺다.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경주YMCA 박몽룡 이사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자원봉사자회 회장(박종희),자원봉사자(박경희)씨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하여 영예로운 자리에 함께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경주YMCA(사무총장 이은숙)는 경주YMCA소비자상담센터 3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소비경제사전예방교육과 지역경제성장 발전을 위한 직.간접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위와같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NGO단체의 리더로써 지역사회의 경제성장과 함께 더불어 실천하는삶을 겸손히 실천하고, 현곡면 용담리283에 경주YMCA 100년 대계를 준비하면서 사옥 신축이전을 이뤄낸 박몽룡 이사장의 이번 수상과 자원봉사자선생님들의 수상은

소비자상담실이 서른한살의 성숙된 청년상담실로 들어서면서 주어지는 큰 결실이며, 취약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가 하나씩 해소해 나가고 있는 743-천사 경주YMCA소비자상담실이 지역 소비문제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문제까지 피해구제활동및 사전예방교육을 하고 이시대의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결과를 입증하는날이 되었다며 평가했다.

또한 1984년에서 오늘까지 소비자의문제해결과 사전예방교육, 아동 초중고교 대학생, 어르신,새터민,다문화가족,외국인,장애인등 연간 100여 차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 하도록 묵묵히 이끌어온 박이사장의 직간접적인 노력의 결실이었으며,

그리고 이렇게 청년상담실을 이끌어온 자원봉사선생님들의 실천하는 볼런티어 정신 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민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행복한 가정지킴이, 개인의 신용과 경제지킴이의 역활을 성실하게 지켜 소비자주권확립의 리더로써의 상담실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