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상주시는 11월 들어 열흘 이상 계속되는 강우와 평균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가 계속 되어 곶감생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수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금년 예상생산량 10,332톤 중 현재까지 피해 현황은 3,627톤으로 예상생산량의 35%로 파악되고 있으며 피해금액은 43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피해농가 방문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산림청과의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을 긴급 시달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피해 농가의 건의사항 등을 경북도와 산림청에 건의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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