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19일(화)부터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잦은 지점에 무단횡단 방지 표시줄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일출시간대 일몰시간대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관내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특수 시책으로 설치를 하게 된 것으로 무단횡단방지 표시줄의 설치로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줄 일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관심 또한 크다는 평가다.
한편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당부하고 교통경찰 지역경찰에게는 보행자 무단횡단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더 이상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경무계 경사 이복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