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1.22일(금) 오전8시부터 8시30분까지 안동시일(장날)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로 북적이는 중앙신시장 일대에서 보행자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관내에서 일출시간대 일몰시간대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하자는 데서 비롯되었다.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보행자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 신임경찰관을 비롯한 교통관리계 직원들을 격려 했으며 더 이상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경찰서 직원 8명, 안동시청 직원 2명 등이 나섰으며, 두툼한 겨울 옷으로 차려입고 나선 보행자들의 보고, 듣고, 행동하는 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보행자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기에 바쁜 시간을 이었다. <자료제공,경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