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안동호 내 결빙으로 도선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 안전을 위해 1월 25일부터 일부 도선에 대해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도선운항이 중지되는 선박은 와룡명 나소리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안동호 일부 구간이 얼어 운항이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중지 등을 확인하고,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하며, 해빙 시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054-840-3832(수운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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