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또 한번의 스퍼트를 내고 있다.
상대적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유사시 피해규모가 큰 대형공사장과 관내 323개 축사 등을 전수조사하여 집중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연면적 2,000㎡이상 대형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직접 지도할 계획도 세웠다.
▲용접 ‧ 용단작업환경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공사안전감독자 지정 및 종사자에 대한 사전안전교육 ▲화재발생시 초기대처방법 지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 겨울 기습한파에 따른 축산농가의 화재위험 증가에 대한 우려로 축사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관계인들에게 화기 취급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 자율안전점검표를 함께 첨부해 화재예방 수칙 안내 및 자율방화능력 배양도 함께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우리 시군민의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화재발생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장 및 축사 관계종사자들께서도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주무관 조혜선>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