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재원 기자] 박보생 김천 시장이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TV조선은 매년 한해 동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가치경영 ,글로벌경영,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등 14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견인할 CEO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전국최고 수준의 김천종합 스포츠타운을 활용한 스포츠산업 활성화,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 및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내들 오토캠핑장으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설립, 농촌의 소득개발을 통한 억대농 2000호 육성 등 다른 도시와 차별있는 김천시만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역동적인 김천시정을 이끌었다.
박 시장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김천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과 활발한 소통으로 ‘중단 없는 김천발전’,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김천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