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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기타리스트 최희선 정규 2집 ‘매니악(Maniac)’ 발표

경북상주 왕산공원 테마 ‘삼백시티(三白City)’​ 수록

 

"애절하고도 깊은 톤의 연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프레이 포 코리아’"

 

"어릴적 고향에서 친구들과 노닐던 왕산공원의 추억을 되새기며 ‘삼백시티(三白City)’​를 만들었다"

 

 

 

 

[뉴스경북 문화부/김현성 기자]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정규 2집 ‘매니악(Maniac)’을 28일 발표했다

 

1977년 데뷔해 밴드와 세션 연주자,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하다가 1993년부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 합류해 지금까지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미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너더 드리밍(Another Dreaming)’ 으로 블루스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넘나드는 연주자로 인정을 받은 실력자이다. 
 
3년 만의 발표된 이번 앨범에는 ‘댄싱 핑거스(Dancing Fingers)’, ‘나비’, ‘하이웨이 스프린트(Highway Sprint)’, ‘매니악’, ‘스위티스트 러브(Sweetest Love)’, ‘삼백시티(三白City)’,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파티(Party)’, ‘프레이 포 코리아(Pray For Korea)’ 등 9곡이 실려 있다. 


보컬 없이 순수하게 연주만이 담긴 이 앨범은 최희선이 40년의 긴 세월에 걸쳐 체화시킨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기승전결의 형태로 압축시켜 펼쳐내고 있다.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2013년 8월 어릴적 고향에서 친구들과 노닐던 왕산공원의 추억을 되새기며, 작지만 큰 의미가 담겨있는 그의 음악 인생을 고향사람에게 전달하고자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제16회 상주시 한여름밤의 축제’에서도 건아들의 박대봉, 도원경, 신촌부르스 엄인호, 도시아이들, 서울훼밀리 위일청 등 유명가수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제17회 상주시 한여름밤의 축제”(2일째)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위원장 이상인) 주관으로 열린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한 여름밤의 축제』 행사에서 김태화, 이철호, 장은숙, 김종서 등 유명가수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상주시민과 팬들을 감동케 했었다.

 

‘삼백시티(三白City)’​는 그런 이유로 만들어 졌으며 이날 행사에서 초연되어 각광을 받았다.

이날 앨범 발표는 상주인들에게 있어선 역사적인 날로 기억 되리라 믿는다.​

 

거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자랑스런 세계속의 경북인으로 각인되는 날이었다.


최희선은 “연주곡만으로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 앨범이 어쩌면 내 솔로 앨범으로선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녹음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한편 최희선은 오는 3월 25~26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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