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관내 초·중·고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 · 계란투척, 교복 찢기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경찰서는 2일(화) 오전10:30 분부터 교육장, 장학사 등 관계자들과 건전한 졸업 대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졸업식이 집중되는 2.4(목)~2.5(금)에는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과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여 졸업식 전·후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축제 형태의 졸업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여성청소년과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친구사랑 포토존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하는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경위 김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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