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안동시내를 배회하면서 문이 열려진 일반 주택에 침입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온 피의자 A씨(47세)를 2. 3일(수)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일정한 주거 직업 없이 2013. 9. 16. 오후4시경, 안동시 명륜동의 대문이 열려진 한 주택에 침입하여 방안에 있던 지갑 속에서 현금10만 원을 훔치는 것을 비롯하여 이후, 2015.10월경까지 문이 열려진 주택을 대상으로 수회에 걸쳐 333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그간 행적으로 미뤄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 빈집을 노린 절도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수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