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정상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9일부터 소외되기 쉽고 외롭게 살아가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기 위한 나눔 행정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있다.
청도군 복지도우미는 2005년부터 시작 1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과 민간단체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의 저소득계층 598세대에 1:1 결연하여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하여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일 이서면과 풍각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여, 79세), 김모씨(여, 84세) 복지도우미세대와 치매 또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인복지시설 효사랑실버센터, 장애인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복지도우미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고, 군민 전체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봉사행정으로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생활보장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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