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3일 오후2시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장상인회관계자 및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자칫 작은 불씨로도 큰 피해로 확산될 수 있는 시장점포의 특성을 감안하여 대규모 가두 캠페인과 소방차 진입 확보 훈련을 실시해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웃음 가득한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안동소방서에서는 이날 행사에 각 부서 과장급 소방공무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캠페인에 참석해 뜻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난희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민족대명절을 앞두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함께 슬픔을 동감하며 다시는 그러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는한편,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우리 안동소방서 직원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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