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손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 날’에 전 시민이 동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2016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 문경시는 사진․수기․UCC 공모전(2회), 인성교육 특별강좌(6회), 밥상머리교육(2회), 가을음악회 등 3대가 함께하는 만남과 소통의 생활화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금년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조)부모님께 편지쓰기를 통해 경로효친사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문경“효”편지쓰기 대회」, 3대가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우표로 만드는「나만의 우표만들기」,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와 함께 또는 함께한 추억을 UCC 또는 동영상 촬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 「청소년 할매할배 동영상․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전 세대의 참여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3월 할매할배의 날(26일)에는 TBC와 함께 손주랑 할매할배랑 랑랑커플이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 ‘랑랑콘서트’를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3월 14일(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5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1등은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참가팀은 경북투어여행권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끼가 많은 참가를 희망하는 할매할배와 손자녀는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3월 4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5년할매할배의 날 사업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6년에도 전 시민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3대가 함께해서 행복한문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노인장애인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