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소방서는 지난 12일(금) 의성종합운동장 본관에 대한 가상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대응 및 화재 진압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설관리사업소 공무원 및 소방관 16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의성군 종합운동장 본관건물에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부여하고 △신고 및 인명대피 △현장 화재진압 △펌프차 및 물탱크차 급수지원 등 실제상황과 같이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소장 장부숙 소장)는 "문화체육회관, 종합복지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 건축물이 많아 겨울철 화재예방활동에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감하고 실제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시설관리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