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지난 2월5일(금) 법무부 교정본부의 기조인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을 실천하기 위해 청송군 진보면에 소재한 진보고등학교 졸업생 1명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주위의 칭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성적 또한 우수한 이영효 군(19세)에게 전달되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2008년부터 교정장학회를 설립․운영하여 지역학교의 성적우수자, 선행과 효행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 다양한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여 지금까지 1억 2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오는 19일에도 청송고등학교, 청송여자고등학교, 진보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