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재원 기자] 문경시는 2월15일부터19일까지 동로면 생달리를 시작으로 총4회오지마을 이동치과 버스를 이용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오지마을은 노령인구가 많고 지리적여건 및 신체적인 활동과 교통이 불편하여 구강질환이 있어도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치료,스켈링,시린이예방 불소도포,틀니사용 시 불편사항 등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년1회 350명에게 무료스켈링 및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백세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이정철)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가정과 사회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