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와 2월 17일 오전 11시 신 도청 청사 내에서 112신고 총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 도청 신도시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10.96㎢ 걸쳐 있어, 도청이전과 함께 공무원 임대아파트 등 도합 3,064가구의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고, 인구유입에 따른 시, 군 경계지역에서의 각종 생활민원이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치안 수요에 대비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안동경찰서와 예천경찰서가 시군 경계지역의 관할 구역에 대한 고정관념을 혁파하고 이동성, 광역성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 치안을 구축하기로 합의에 따른 것이다.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신 도청 이전으로 안동지역 관광 활성화 및 안동시와 예천군의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신 도청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과 경감 이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