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승진]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에서는 2. 23.(화) 청송군 부동면에 위치한 느린마을양조장 청송양원(대표 박익환)에서 해당 기업체와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을 체결했다.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은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봉사회, 동호회포함)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결연을 맺고 고령 독거 보훈가족을 연계해 줌으로써 수시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고, 명절 등을 기해 정기 위문 및 봉사활동을 실하여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본 사업은 2015년에 시작되어 전년도 총 75가구 결연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금번 느린마을양조장 청송양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50~60개 기관‧단체에 100여 가구를 연계할 예정이며, 결연을 통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보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