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장희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2016년 3월부터 둘째아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 양육비를 확대 지원한다.

개정 조례안은 둘째아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 양육비 확대지원으로 출산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양육지원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10만원(50만원증가), 셋째아 1,550만원(300만원증가), 넷째아 이상 1,850만원(600만원증가)을 지원하며,

다자녀 및 다문화 출산가정에는 출산용품(기저귀) 및 첫돌사진촬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한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관내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하여 모성과 영유아 건강증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한 저 출산 극복 주민인식개선 및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의성, 찾아오는 의성 만들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다. <자료제공,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