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승진 기자] 2일 오후 3시 35분쯤 경북 안동호 월영교 인근에서 도로를 이탈한 승용차가 안동호 보조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안동119의 수색으로 구조된 운전자 김씨(여 76)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것으로 알려졌다 .
안동119에에 따르면 남편을 포함한 동승자 2명은 사고 당시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다.
사고차량은 흰색 소나타로 바퀴가 돌에 걸려 빠져나가려고 액셀레이터를 밟으며 수차례 시도하다가, 차량이 돌을 넘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현재 운전자 김00씨는 안동병원으로 이송되어(구조 및 응급처치 후 현장출발,병원이송 16시 04분)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조 당시 의식,호흡,맥박이 없었으나 현재, 호흡과 맥박이 잡힌다고 전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