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승진 기자]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성주군의회의원보궐선거」와 관련하여 3월 3일 성주참외농협공판장 개장 및 풍년기원제 행사에 참여해「클린선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의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자 3인을 비롯한 공판장에 모인 500여 참외농민과 함께 농악풍물패의 신나는 장단에 맞추어 클린선거를 기원하는 노래가락으로 시작되었다.

성주선관위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은 참외 공판장을 농악 장단에 맞추어 함께 누비며 참외농민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및 선거법위반행위 신고, 과태료, 포상금제도 등에 대하여 홍보를 하며 성주지역에서 클린선거를 실천해 줄 것을 안내했다.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군의원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성주에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이에 대한 클린선거에 대한 열망도 높다.

성주군선관위 위원장은 “올해는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참외농사도 풍년이 되고, 더불어 오는 4월 13일 선거에서도 군민들의 클린선거 실천으로 선거도 풍년이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