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 김승진 기자] 7일 오전 9시21분 와룡면 나소리 시내버스 승강장 인근 도로상에서 버스가 도로변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대파되는 교통사고가 발생, 다수의 부상자가 있다는 구조 신고에 긴급 출동한 안동소방서119에 의해 신속히 구조된 요구조자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으나, 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 관계로 전원 119구급차, 병원앰뷸런스, 보호자 차량이송 등으로 관내 주요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 되었다.
당시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간부조회도중 출동신고를 듣고 사고수습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현장으로 이동해 사고 현장을 지휘했으며 구조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금일 사고는 안동시내 장날을 맞아 외출에 나선 어르신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사고원인은, 가해 상대가 없는 운전자 과실로 파악 운전기사를 상대로 과실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 ◈